6월 1일 제21대 대선 포항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깜짝 게릴라 유세를 했다.(좌측부터 김정재 국회의원,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이상휘 국회의원) / 사진=김정재국회의원 사무실
[인사이드경북(=포항)]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정재)는 선거운동 마지막 일요일인 6월 1일,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깜짝 게릴라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한 포항시 도·시의원, 선거운동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포항을 방문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야말로 오랜 정치 경험과 소신으로 대한민국을 안정과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상인들과 기념촬영 / 사진=김정제 국회의원 사무실
이번 게릴라 유세는 사전 홍보 없이 깜짝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몰려 열띤 호응을 보였으며, 유세 후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정재 의원은 “절대다수 민주당에 장악당한 입법부, 검사 탄핵, 대법원장 탄핵 겁박으로 장악당한 사법부, 이제 행정부마저 이재명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만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 김문수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애도를 보냈다.